오늘은 치아 통증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 증상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도 무심코 방치한 작은 통증이 나중에는 크게 돌아와서 많이 고생한 적 있는데 오늘은 통증의 원인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통증 원인 7가지
치아우식증, 치은염, 치주염 등 다양한 원인 증상이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치아우식증
치아우식증, 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생성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산은 세균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특히 설탕과 반응하여 생성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결국 치아를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우식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치아 표면의 얼룩이나 작은 구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된 경우에는 통증, 민감성, 식사 시 불편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 통증, 민감성, 지속적인 통증
치은염 또는 치주염
치은염은 치아 주변의 잇몸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며 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출혈이 있습니다.
치주염은 잇몸뿐만 아니라 치아를 지탱하는 다른 구조물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치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잇몸 출혈, 심한 입냄새, 이빨 흔들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 치은염은 잇몸 출혈만 치주염은 치아 통증, 잇몸 출혈, 심한 입냄새, 이빨 흔들림 등
치근염
치근염은 치아의 뿌리 부분에 있는 치근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근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깊은 치아우식으로, 이는 세균이 치근막까지 도달하게 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또한 치아 교정, 치아 추출, 치아 충전 등의 치과 치료 과정에서도 치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치아 또는 잇몸의 통증, 이빨의 색 변화, 잇몸의 부종 및 민감성 등
치아 과민증
치아가 온도, 단맛, 산성 음료 등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치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뜨거운 또는 차가운 음식, 달콤한 음식, 산성 음료 등을 섭취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 뜨거운 또는 차가운 음식, 달콤한 음식, 산성 음료 등을 섭취할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박리 또는 깨짐
치아 과민증은 치아가 차가운, 뜨거운, 달거나 신 음식 및 음료, 심지어는 찬 바람에도 반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아 과민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상아질의 손실입니다. 이는 강하게 칫솔질하거나 이를 악물며 잠을 자는 습관, 산성 음식 및 음료의 과다 섭취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 병증, 치아우식, 치아 교정, 이빨 백색이, 치아 미백 등의 치과 치료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치아의 부분적인 붕괴, 불편한 씹기, 치아 또는 입 안에서의 날카로운 느낌 등
임플란트 문제
임플란트는 치아를 대체하는 인공 치아 뿌리로, 수술을 통해 턱뼈에 식혈되어 자연스러운 치아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임플란트가 턱뼈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가 손상되거나 파손될 수 있으며, 이런 문제들은 종종 통증을 유발합니다.
- 증상 : 임플란트 주변의 통증, 부기, 출혈 등
사랑니 문제
사랑니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잇몸에 영향을 주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옆의 치아를 밀어내거나, 사랑니와 옆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증상 : 사랑니 주위의 통증, 부기,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통증 치료 및 예방 방법
가장 간단한 예방 방법은 매일 하루에 세 번 양치질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치아 스케일링과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으로 간단한 통증 증상을 치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이라도 스케일링을 받을 겸 치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이 있었다가 사라지면 괜찮아 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은염의 경우 단순 출혈로 간단하게 치과에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상태가 심각해져 치주염이 될 경우 염증이 있다면 치료가 보다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하루 3번 양치질과 1년에 한번 보험 적용되는 스케일링으로 치아를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