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 란? 구글의 통일된 결재 서비스

구글 페이 는 구글이 개발한 전자지갑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이용한 인앱 및 탭투페이 구매를 지원합니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활용해 카드 정보를 소매업체에 전송하고, 신용/직불 카드 정보를 안드로이드 페이 지갑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구글 페이를 통해 지갑이 아닌 전자지갑을 이제 들고 다닐 것임을 나타내는 의미의 지갑사진.

구글 페이 소개

2015년 Google I/O에서 2011년 출시한 구글 월렛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페이를 공개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구글 페이의 옛 명칭입니다.

구글 월렛이란?

구글의 전자 결제 시스템인 구글 월렛은 NFC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제공합니다. 처음으로 2011년 5월 소개되었고, 같은 해 10월 미국에서 애플리케이션 출시되었습니다.

구글 월렛은 30만 개 이상의 마스터카드,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2013년부터는 지메일과 통합되어 돈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구글이 제공하는 모바일 전자 결제 서비스로 직불카드, 신용카드, 일부 포인트 카드와 선물 카드를 지원합니다.

2018년 1월 8일 안드로이드 페이 와 구글 월렛을 비롯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구글 페이로 단일 통합 서비스로 결합하였습니다.

구글의 전자지갑 플랫폼의 하나로서, 모바일 기기에서 인앱 및 탭투페이(tap-to-pay) 구매를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전화, 태블릿, 워치로 지불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구글 페이는 도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글 페이 장점(서비스)

Google Pay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결제 플랫폼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6가지로 분류됩니다.

  • 매장 내 결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로 EMV Contactless를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 온라인 또는 인앱 결제: 제휴 웹사이트나 앱에서 결제 가능하며, 한국에서는 인앱 결제가 가능합니다.
  • Google 제품 구매: Google Play와 같은 Google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기차 및 버스 요금 지불: 특정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결제가 가능하나, 한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 친구와 가족에게 송금: 미국, 영국, 인도에서 가능한 기능입니다.

포인트카드, 기프트카드, 쿠폰, 이벤트 티켓, 탑승권 저장 및 사용: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며, 한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구글 페이는 언제 도입될까?

2023년 8월 16일 전자신문에서 Google Pay의 한국 상륙 가능성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Google Pay의 한국 지역 차단이 풀렸으며 해외 발급 카드의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업계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Google Pay 한국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란즈크는 Google Pay관련 실무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전했으며, 구글 픽셀의 한국 시장 출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17일 Google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pple Pay 등의 사례를 감안하면 머지않아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Google Pay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oogle Pay는 전자지갑 플랫폼의 하나로, 여러 서비스들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매장 내 결제, 온라인 및 인앱 결제, Google 제품 구매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도입되어 있지 않지만, 최근 전자신문과 란즈크의 보도를 통해 Google Pay의 한국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oogle이 아직 정확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선 Apple Pay의 사례를 통해 머지않아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