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재난 상황 대피 장소 및 행동 요령 정보 정리

최근 경주에서 새벽에 진도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혹시나 모를 여진으로 인해 대피를 해야 할지 집에서 있는 것이 안전한지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는 데 오늘은 이 지진 대한 정보를 정리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진' 재난 상황 대피 장소 및 행동 요령 정보 정리 글귀

지진이란?

지진은 지구의 내부에 에너지가 축적되어 일어나는 자연 현상으로, 이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어 지표면을 흔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지구의 지각판이 서로 충돌하거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최근 지진 발생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경보의 경우는 진도 3.0 이상의 경우에만 문자로 발송하기 때문에 3.0 이하의 지진은 우리도 모르지만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이트에서 최근 지진 뿐 아니라 좌측에서 지진조회도 가능합니다.

만약 재난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아래의 관련 글에서 문자 on/off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진의 원인

지진의 대부분은 지구의 지각판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합니다. 지각판의 경계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며, 이러한 지진은 강도와 빈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지진은 지각판이 부딪치거나, 밀리거나, 슬라이딩하는 동안 발생합니다.


지진의 종류

지진에는 주로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판내부 지진 (Intraplate Earthquakes): 지각판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입니다.
  • 판경계 지진 (Interplate Earthquakes): 두 지각판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입니다.
  • 지진 군 (Earthquake Swarms): 특정 지역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의 일련입니다.


지진의 효과

지진은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도 야기합니다.

직접적인 피해로는 건물의 붕괴, 화재, 산사태 등이 있습니다. 간접적인 피해로는 경제적 손실, 인프라의 파괴, 환경적인 영향 등이 있습니다.


지진 대비 방법

지진이 발생할 때 안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예방: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구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준비: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 방법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응: 지진이 발생하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지진이 끝날 때까지 그곳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공하는 내 주변 지진 발생 시 옥외 대피 장소를 검색하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 발생 후 대처 방법

지진 후에는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서비스에 연락해야 합니다. 또한, 후유증이나 추가적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점검해야 합니다.

  • 가스 누출: 가스 누출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냄새를 맡아보거나 가스 계량기를 확인하여 가스 누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전기 시설: 손상된 전선이나 전기 시설은 감전의 위험을 높입니다. 전기 스위치나 콘센트, 전선 등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손상된 경우 전기 공급을 중단해야 합니다.
  • 건물의 안전성: 건물의 구조가 손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벽이나 천장, 기둥에서 균열이 발생했거나, 도어프레임이 휘어 있거나, 창문이 깨졌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도로 상황: 도로에 큰 균열이 생겼거나, 쓰러진 나무나 전선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유해 물질 누출: 화학 물질이나 기타 유해 물질이 누출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식수 및 위생 상태: 물 공급이 중단되었거나 오염되었다면, 안전한 물 공급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진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지식과 준비를 통해 우리는 지진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알려드린 대피 장소를 미리 파악하여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피 장소를 알지 못한다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공터나 운동장으로 대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로 대피를 했지만 주변 건물의 잔해나 유리조각 등이 떨어지면서 다칠 수 있으므로 건물 주변은 피하셔야 합니다.


전진과 여진, 본진은 무엇일까요?

큰 지진의 경우 여러번 나누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진(foreshock): 본진 전에 발생하는 지진을 말합니다. 전진은 본진보다 규모가 작으며, 몇 시간에서 며칠 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진이 전진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본진이 발생한 후에야 그것이 전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본진(mainshock): 지진 활동에서 가장 강한 진동을 일으키는 지진을 본진이라고 합니다. 보통 본진이 발생한 후에는 여러 차례의 여진이 뒤따릅니다.
  • 여진(aftershock): 본진 후에 발생하는 지진을 여진이라고 합니다. 여진은 본진보다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강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진은 본진 후 몇 분에서 몇 주, 혹은 몇 달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진은 자연 현상이지만, 이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함으로써 우리는 그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올바른 대비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