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의 필수 준비물인 환전 방법 및 환율 우대 받는 방법을 정리 알려 드리겠습니다. 환전 해야 하는 이유는 외국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전이란?
한 나라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원화를 미국 달러로 바꾸는 것이 바로 환전입니다. 여행을 갈 때나, 외화로 결제를 해야 할 때 환전을 이용하게 됩니다.
환율에 대해
환율이란 특정 국가의 통화를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율을 의미하는데, 이는 각 국가의 경제 상태, 물가, 이자율, 정치적 안정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1100원에 사거나 팔 수 있다면, 그날의 환율은 1달러당 1100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환율은 매일매일 변동되며, 이 변동률에 따라 환전을 할 때 받는 돈의 양이 달라집니다.
환율은 ‘매매기준율’, ‘송금 받으실 때’, ‘송금 보내실 때’ 등으로 나뉩니다.
‘매매기준율’은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사용하는 기준 환율을 의미합니다.
‘송금 받으실 때’는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고, ‘송금 보내실 때’는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입니다. 이렇게 구분되는 이유는 환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이익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전을 할 때는 그날의 환율을 잘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곳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전 및 환율 우대 받는 방법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공항 내 은행 이용
공항 내에 위치한 은행이나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공항에서 직접 환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 도착 직후에 현지 화폐가 필요한 경우 무척 유용합니다.
다만, 공항 환전소의 환율이 항상 가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공항 환전소의 환율은 도심 내 은행이나 다른 환전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항 환전소의 높은 운영 비용이 환율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공항 환전소에서는 환전 수수료를 별도로 부과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환율 우대를 받기 위해 이리 저리 확인하고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 거래 은행 이용
일부 은행들은 주요 거래 고객에게 우대 환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은행과의 거래 실적이나, 해당 은행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등의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은행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은행사 별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환율 우대 쿠폰을 발급 받아 환전시 제시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대 쿠폰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 은행사 앱을 통해 우대를 받을 수 있어 주 거래 은행이나 타사 은행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거래가 없는 은행이라면 가상계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 가능 날짜와 수령 지점을 선택해서 방문 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기간 환전
환율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높아 지거나 낮아 질 수 있습니다. 환율이 낮을 때 환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은행사 마다 이벤트로 환율을 우대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벤트 항목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화예금 활용
외화예금을 활용하면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외화예금은 원화를 외화로 바꾸어 은행에 예치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환율이 상승할 때 미리 환전해두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환전 계산기
환전 계산기는 네이버에서 현찰로 살때 혹은 송금 받거나 보낼 때 등으로 나눌수 있으며 환율 우대를 계산해서 적용할 수 있어 계산이 편리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환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환율은 글로벌 경제 상황, 국가별 경제 상태와 같은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변동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전을 할 때는 그날의 환율을 잘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곳에서 환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