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축구에는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만 존재하지만, 블루 카드 도입으로 퇴장의 기준이 세분화될 예정입니다. 블루 카드를 받은 선수는 10분간 퇴장 후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블루 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블루 카드란?
블루카드는 심각한 비신사적인 행위를 저지른 선수에게 주는 징계 카드입니다.
옐로 카드보다 강력하고 레드 카드보다는 약한 징계로, 퇴장과 달리 이 카드를 받으면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10분을 보낸 후 다시 경기에 입장 할 수 있습니다.
블루 카드 특징
- 교체 투입 가능: 블루카드 퇴장 시 10분 후에 교체 선수 투입이 가능합니다.
- 포지션 제한 없음: 교체 선수는 퇴장된 선수의 포지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투입될 수 있습니다.
- 10분간 10명으로 경기: 퇴장된 선수가 10분 동안 경기장을 떠나면 팀은 10명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 징계 가능성: 10분이 지나기 전에 교체 선수를 투입하거나, 포지션 제한을 위반하면 팀은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 카드 퇴장이 가능할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퇴장이 가능합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블루카드는 2회 받으면 퇴장됩니다.
- 블루카드와 옐로카드 1회를 동시에 받으면 퇴장됩니다.
- 블루카드는 심판의 판단에 따라 부여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블루 카드는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축구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징계 시스템을 넘어, 스포츠맨십을 강조하고 축구 문화 개선을 위한 상징적인 규칙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