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와 같은 농구를 보게 되면 잘 모르는 분들은 반칙이 선언되었을 때 왜 반칙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 정확하게 어떤 룰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3초, 5초 바이얼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BA 농구 3초 vs 5초 바이얼레이션 비교
농구 경기에서 공격 팀의 전략과 득점 기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두 가지 바이얼레이션, 바로 3초와 5초 규칙입니다.
헷갈리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차이점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3초 규칙
- 정의: 공격 팀 선수가 상대 팀의 페인트 존 안에서 3초 이상 머무는 경우 반칙입니다. 한 발이라도 페인트 존 안에 있으면 3초 규칙 적용됩니다.
- 목적: 장신 센터들이 페인트 존에 웅크리고 있어 골밑 슛만 쉽게 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격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 예외 상황:
- 선수가 페인트 존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경우
- 선수 자신 또는 팀 동료가 슛 동작을 취하고 있는 경우
- 3초가 되기 전부터 드리블을 시작하여 슛을 시도하는 경우
5초 규칙
- 정의: 공격 팀이 5초 이내에 드리블 또는 패스를 시작하지 않으면 반칙입니다.
- 목적: 공격 팀이 시간을 지나치게 끌지 않고 빠르게 공격을 진행하도록 유도하여 경기 속도를 높이는 데 있습니다.
- 예외 상황
- 심판이 드리블 또는 패스를 위한 준비 동작을 인정하는 경우
- 자유투 상황인 경우
3초와 5초 규칙 비교
구분 | 3초 규칙 | 5초 규칙 |
---|---|---|
적용 대상 | 공격 팀 선수가 페인트 존 안에 있는 경우 | 공격 팀 |
시간 제한 | 3초 이상 | 5초 이내 |
목적 | 페인트 존 혼잡 방지, 공격 유동성 증진 | 시간 지연 방지, 경기 속도 향상 |
예외 상황 | 페인트 존 벗어나려는 노력, 슛 동작, 드리블 슛 시도 | 심판의 판단, 자유투 상황 |
마무리
3초와 5초 규칙은 NBA 농구 경기의 중요한 규칙이며, 공격 팀의 전략과 득점 기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규칙들을 이해하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